도농복합도시인 광양의 농업인은 전체인구 151,769명 대비 10.5%입니다. 매실, 밤, 감, 고사리, 고로쇠 등이 전통농특산물이고, 양상추, 애호박, 쌀(정곡),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등으로 농특산물을 대체해 왔지요. 광양매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국제적지리적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제36호’입니다. 광양농업은 근교농업과 수출농업, 관광농업과 산지농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가공식품, 요리법 개발 등 6차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광양에는 농협로컬푸드매장이 6개소나 되고, 더 늘고 있어요. 농업인은 생산한 농산물에 직접 가격을 붙혀 출하하는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적정한 가격에 신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