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 2014 단양 월악산 제비봉 "구름은 작별의 긴 손수건들처럼 흘러가고, 바람은 그것들을 손에 쥐고 흔들어 불어간다" (제비봉 구름은 파블로 네루다가 <아침은 가득하다>에서 은유한 싯 귀절을 떠올렸다) 일탈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