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광양시

광양시 도농교류센터 ‘봉강햇살촌’ (소개)

유자유농원 2018. 11. 3. 21:34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의 광양(光陽)

볕이 많아 따스함이 느껴지는 햇살의 고장이다.

토종복분자로 유명한 봉강면에는

도농교류센터 봉강햇살촌이 있다.

 

수용인원 100여명.

봉강햇살촌은 직장인들과 사회단체, 학교 등의 수련장,

도시민들과 어린이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도시민과의 교류촉진과 방문객 확보를 통해

지역상품 홍보와 소득창출을 하고 있다.

 

봉강햇살촌은 봉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폐교된 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31400만원이 투입돼 2012.7.20일 개관되었다.

 

봉강햇살촌은 숙박동 9개실(152객실, 85객실, 52객실),

식당, 전시실, 수영장, 다목적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회의실에는 음향장비와 빔 프로젝터 등의 시설도 완비해

각종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장 햇살아래

상명대학교 세라믹 디자인학과에서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다.

 

야외에는 100년을 지켜온 소나무,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조경시설과 함께

바비큐장도 마련되었다.

 

봉강햇살촌 옆에는 조령리 보건진료소가 있어

필요시 응급조치도 받을 수 있다

 

광양터미널에서 버스로 30.

시골에 위치했지만 봉강햇살촌은,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연결되는 도농교류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