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고흥군

아리온호 승선 제주항에서 망망대해 항해 고흥군 녹동신항까지

유자유농원 2021. 7. 6. 23:15

제주도에 살며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과수농사를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주도와 이웃이고, 토지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제주도에서 전라남도는 고흥군과 완도군, 여수시와 목포시로 배편이 연결돼 있어요.

가장 최근인 20185월에 열린 뱃길..!!

제주항에서 고흥군 녹동신항으로 바다를 건넙니다.

 

제주항과 녹동신항을 연결하는 배는 목포시에 본사를 둔 남해고속의 아리온..!!

제작년도 20029, 톤수 6,266, 속력 19~23.9, 길이 145.62m, 넓이 22m, 깊이 14.25m,

여객정원 818, 차량적재 180대의 대형 카페리입니다.

 

매일 제주항에서 1630분 출항해 2030분경 녹동신항에 입항하고,

녹동신항에서는 9시 출항해 13시경 제주항에 입항합니다.

 

배를 탔는데 비행기 탄 것처럼 얌전히 있을 수는 없겠지요.

저렴한 3등실 승선권을 구매하고, 뱃사람처럼 갑판에 올라 유자유로운 여행을 합니다.

 

제주도를 항공편으로만 왕복하는 것은 재미없는 여행이지요.

(차를 싣고 갈 수 있는) 배편도 안배한다면 유자유로운 여행이 됩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O6_ewogQZziD5TC8Wa9w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kbs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