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광양시

영험한 비경 ‘억불봉’ 탐방 (사진)

유자유농원 2019. 4. 7. 16:25


  수어호에서 바라본 억불봉. 1008m로 우뚝 솟아오른 영험한 산행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다


  억불봉 위주의 백운산 등산 7코스


  동쪽으로 섬진강과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동북쪽 멀리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희미하다


  업굴산으로 불리게 한 업굴’. 들어가면 삼켜버릴 것 같다. 직벽에 위치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3월이지만 음지 벼랑에는 커다란 고드름이 달렸다.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묵직한 철재계단으로 오르는 암봉


  밧줄을 당기며 오르는 암봉


  억불봉 탐방은 체력과 신중함이 요구된다


  서쪽 노랭이봉(800m) 방향. 그 뒤로 산그리매가 펼쳐졌다


  남쪽 수어호 방향. 수어호에서 본 뽀쪽산 억불봉의 영험함과 신비함에 홀려 이렇게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학이 비상하는 모습이 보이는가!!


  억불봉에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들과, 철쭉과 참나무 등 활엽수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억불봉 최정상석. 지도상은 1008m이지만 표고(標高)997m


  지난 가을에 촬영한 억불봉 최정상


  동남쪽으로 섬진강과 하동군 하동읍 일대가 펼쳐진다


  북쪽 능선 끝으로 백운산 주봉이 솟아올랐다


  백운산() 주봉과 지리산 천왕봉()을 담아봤다. 멀어서라기보다 대기질 문제로 희미하다


  지나온 억불봉의 웅장한 모습들




  억불봉에서 능선을 따라 이어진 백운산 주봉


  백운산 주봉, 억불봉, 노랭이재로 이어지는 세갈래길. 4월이면 일대가 철쭉꽃으로 물든다


  하산길에서 보는 억불봉우리들. 봉우리마다 이름이 따로 있다고 한다


  수어호를 바라보는 큰바위얼굴


  노랭이재에서 본 노랭이봉. 4월이면 일대가 철쭉꽃으 물드는데, 억불봉 산행 적기이다


  역사의 현장 생쇠골 야철로


  댐이 있는 거대 저수지 수어호로 흐르는 어치계곡의 한 줄기

 

  백운산 등산코스. 억불봉은 4, 7코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