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유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유적지’

(전라남도SNS서포츠단 화순군 팸투어)

 

화순 8경중 4경!!

국가사적 제410호 ‘화순 효산리와 대신리 지석묘군’은

1995년 목포대학교 이영문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답니다.

기원전 5~6세기,

청동기시대인 3천년 전에서 2천5백년 전을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네요.

강화군과 고창군의 고인돌유적과 함께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화순 고인돌유적지의 특징은

① 좁은 지역내 밀집분포

② 덮개돌 무게 100톤 이상 커다란 고인돌 수십기와, 280여톤 초대형 고인돌

③ 숫자의 방대함과 함께

    여러개의 받침돌을 지상위에서 짜 맞춘 지상석곽형, 바둑판 형태의 기반식,

    받침돌이 보이지 않는 무지석형 등 다양한 형식 분포

④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이 함께 존재하는 등 고인돌의 기원 및 성격 뿐만아니라,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

⑤ 비교적 최근에 발견되었고,

    자연상태의 산림속에 있어 다른 유적보다도 보존상태 매우 양호

 

고인돌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서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 일대

약 5km에 달하는 지역에 596기가 밀집 분포되어 있습니다.

도보 20분~1시간(A~E)까지 다양한 체험코스가 있고,

자동차로 이동하며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화순 고인돌유적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선사체험장으로,

3천년전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동기 시대 선사인들이 살았던 세장방형 움집, 원형 움집, 망루, 고상가옥 등을 갖춰

당시의 농사, 사냥, 어로생활도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http://www.dolme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