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유농원 귀촌일상

색소폰 음악으로 익어가는 단감과 대봉감 (1편)

유자유농원 2020. 9. 23. 15:09

친구의 감나무 과수원에 왔어요.

부모님을 도와 조성한 과수원으로30~50년생 단감과 대봉감 나무들로 무성합니다.

 

뒤로는 산, 앞으로는 큰 저수지가 펼쳐져 경관까지 수려한 과수원입니다.

 

친구는 개 두마리를 데리고 있어요.

그런데 개들은 나를 더 좋아해요.

 

한때 도시인이기도 했던 친구는 색소폰 연주가 취미랍니다.

그는 과수원 관리를 하며 색소폰을 연주하지요.

단감과 대봉감들이 음악을 들으며 익어가는 것 같네요.

음악을 들으며 익은 감..!!

맛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색소폰 음악으로 익어가는 단감과 대봉감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kbs2344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O6_ewogQZziD5TC8Wa9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