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의 혹한 겨울(2020.12~2021.2) 이겨내고 있는
상록활엽수 유자밭이예요.
유자의 저온피해 한계온도는 성목 –9℃, 유목 –8℃입니다.
사과 –30℃, 배 –25℃, 복숭아 –20℃에 비하면
추위에 아주 약한 과수이지요.
한계온도가 24시간 지속되면
잎의 증산작용 과다, 뿌리의 수분흡수력 감소, 잎자루 기부의 노화진행으로
잎이 뒷면에서 표면쪽으로 말리면서 낙엽이 됩니다.
한파의 피해는 수세저하와 해거리 조장,
심한 경우 세포의 결빙으로 가지나 나무가 고사하고 말지요.
기록적인 한파..!!
우리고장에도 1월에 한계온도 이하의 날씨가 6일 이상 이었어요.
냉기류가 머문 지역 많은 면적의 나무가 고사되었고,
도 차원의 피해조사도 이뤄지고 있지요.
‘바다근처밭’의 새로운 활용방안도 구상해 봅니다.
해수욕장이 있는 바다 구경시켜드릴게요.
다음 영상 ‘바닷가’에서 만나요.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O6_ewogQZziD5TC8Wa9w
카카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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