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그리운 친구다.
그 친구가 내게 글을 쓰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매일 시도, 수필도, 소설도 쓰고 있다.
일기처럼...
단지 마음으로...
연필로 옮겨 쓰지 않았을 뿐이다.
살아남기 위해...
난 언제부턴가 단순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스스로 꼬리를 잘라버리는 도마뱀처럼...
그 마음을 연필로 옮겨 쓴다면
내가 어떻게 단순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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