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켁 Rust in peace~~!!!!!!!!

간만에 집에서 엘피를 정리하다보니 Rust in peace가 유달리 많은 겁니다.

 

자세히 보니까 컬러 빽판이 2개, 91년에 출시되었던 짝퉁 라이센스 한 장, 정식으로 출시된 무삭제

 

라이센스 한 장 요렇게 총 4장이 있더군요.

 

짠돌을 굴려보니 원래 빽판 한 장, 짝퉁 라이센스 한 장 이렇게 가지고 있었는데~~

 

1년전 Snake님으로부터 빽판 한 장, 정식 라이센스 한 장 이렇게 선물받은것 같습니다.

 

고로 계산을 해보니 제가 스네이크님으로부터 받은 엘피가 227장이긴 하나 그중에 똑같은 내용물이

 

2장 있으니까 엘피 콤보는 226단까지만 하면 된다는 결론이 도출되더군요.

 

그나저나 러스트 인 피이스는 CD로도 가지고 있으니까 제가 소장하고 있는 동일 최다 버전 앨범으로

 

기록되겠군요 - ㅜ ㅋㅋ

 

한편 예전에 문제시되었던 재킷의 외계인이 에디라는 이야기는 91년에 출시되었던 짝퉁 엘피(이 엘피

 

에는 금지곡이 많아서리 so far so good so what앨범과 Rust in peace의 수록곡이 짬뽕되었심다)

 

에 담겨있는 해설지에 쓰여 있더군요. 이후 장현희씨가 쓰셨던 정식 라이센스 반에는 앨범 재킷의 에이

 

리언이 에디라는 말은 일어반구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 ㅜ

 

갠적으로 짝퉁 엘피 해설지를 작성하신 김방섭씨의 글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언 메이든을 메이든이 아닌 아이언으로 축약하여 표현하는 것이 싫습니다.

 

주다스 프리스트를 프리스트가 아닌 주다스라 그러는 것도 솔직히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이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어떻게 메이든을 아이언이라 할 수 있는지.....

 

좀 짜증나더군요.

 

그들을 아이언이라고 부르는건 아름다움은 깡끄리 망각한 무식한 쇳덩어리 느낌이 나서 싫습니다.

 

하지만 이 분이 아이언 메이든의 음악을 국내에 정착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신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쩝~~ 원래는 메가데쓰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역시 아이언 메이든 이야기로 넘어가는군

 

요.....

출처 : 주다스 혹은 새버스

글쓴이 : 화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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