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광양시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축제

유자유농원 2019. 6. 13. 13:09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사곡로 83번지, 061-762-0723)

매년 6월이면

싱그러운 꽃향기를 즐기며,

지친 일상을 달래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답니다.

 

선녀가 배틀로 비단을 짤 때 작업실로 쓴 곳이라는 사라실’!!

1만평의 치유정원에 라벤더 보라색 꽃이 비단처럼 펼쳐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라벤더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허브식물로

향의 여왕이라네요.

고품질 향수나 화장품의 주된 재료가 됩니다.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에는

, , 줄기를 이용한 여러가지

가공품 전시 및 판매장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4인 이상 예약으로 각종 라벤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는 다양한 약재로도 사용되는데,

곤충에 쏘이거나 물린 데도 효과가 있답니다.

참고로 치유정원 라벤더 꽃에는 벌도 많으니 주의하세요.

 

라벤더의 종류는 수십여가지에 이르는데요,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에는 라반둘라 계열이 꽃을 피웠습니다.

 

이탈리아어 ‘lavanda’라는 꽃명은

목욕하다라는 라틴어 ‘lavare’에서 유래되었다네요.

로마 사람들은 목욕할 때 욕조에 라벤더를 넣었답니다.

 

꽃말은 절정’, ‘풍부한 향기’, ‘기대’.

서로 다른나라 막내공주와 벙어리 왕자의 슬픈사랑의 전설에 따른

침묵’, ‘대답해주세요라고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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