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광양시

지리산 마주한 전남 최고봉 광양 백운산. 귀산촌 좋은 조건

유자유농원 2021. 10. 15. 10:48

주봉인 상봉(1222m)을 위시해,

따리봉(1153m), 도솔봉(1123m), 억불봉(1008m)..!!

광양시에는 1천미터가 넘는 네개의 봉우리가 솟아오른 백운산맥이 있어요.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1507m)에 이은 고봉이지요.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으로, 북쪽으로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어요.

산행내내 장쾌하게 펼쳐진 지리산의 주능선과 함께 하지요.

 

 

백운산맥은 광양시 91경인 백운산 4대계곡을 엮어냈고,

계곡의 물은 댐이 있는 수어호와 봉강저수지 등으로 모였다가

하천을 따라 광양만까지 흐르며 농토를 적셔요.

 

동쪽 하동군과의 경계를 흐르는 섬진강과 함께 광양은 가뭄을 모르는 고장이예요.

 

 

백운산맥이 있는 광양시의 산림면적은 30,296ha로 시 총면적의 65%입니다.

귀산촌하기에도 좋은 조건이지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남부학술림이 백운산에 있어 가까운 곳에서

각종 임업교육도 수강할 수 있어요.

 

백운산에는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1천여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한다고 해요.

이것이 남부학술림이 지리산이 아닌 백운산에 있는 이유랍니다.

 

 

광양 농업인들은 백운산맥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광양시 92미인 광양백운산고로쇠를 비롯해

매실, , , 돌배, 고사리 등 전통농특산물이 백운산자락에서 생산되고 있어요.

 

 

광양으로 귀농·귀촌·귀산촌·귀향..!!

하지만 상속받은 토지가 있는 귀향인이 아니라면 비싼 농지가격은 결정적 단점일거예요.

이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임야를 가꾸는 귀산촌도 고려해 보세요.

산림면적이 많은 광양은 임업인을 겸하는 농업인이 많고,

근래에는 임업인을 위한 산림청의 지원도 늘면서 귀산촌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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