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광양시

대한민국 최우수 대표과일 광양대봉감

유자유농원 2021. 10. 30. 23:28

매년 수확의 계절 가을에는

대한민국 최고 대표과일 선발대회가 열립니다.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이지요.

이 대회에서 광양대봉감은 산림과수’(, 호두, 떫은감) 분야

2012년 우수상, 201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요.

 

광양대봉감은

주산단지인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상주와 청도, 충청북도 영동보다

재배역사는 짧아요.

하지만 재배지 생태보전을 위해 제초제 대신 풀베기를 하고,

유기농 퇴비 사용 및 목초액을 이용한 토양개량을 통해

친환경인증(저농약)의 새로운 재배기술로

대한민국 최우수 대표과일로 선발된 것이지요.

 

도농복합도시인 광양시의 작목별 농업 조수입 순위를 보면

4위 떫은감(곶감포함)이고, 6위 단감입니다.

감은 광양농가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884ha에서 떫은감 3,780, 단감 3,950톤 정도를 생산해

152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답니다.

 

또한 농특산물인 감홍시와 감분말을 배합해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특화상품도 꾸준히 개발하고 관광상품화 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어요.

 

광양에서 생산하는 단감의 품종은 당도가 높은 차랑입니다.

전라도 지방이 주산지로 과실의 형태는 편원형으로 4개의 골이 있지요.

경상도 지방이 주산지인 동그란 부유와 구별됩니다.

 

광양시는 감 재배농가를 위한 판매지원 활동 외에도

수급조절용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확대, GAP 인증면적 확대,

친환경 인증 등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감이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도 노래진다라는 말이 있지요.

사람들이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은 감을 먹고 건강해져

병원에 오지 않아 수입이 줄어든다는 의미랍니다.

 

광양에서는 가을에 감을 얻어먹지 못하면 세상을 잘못 산 것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감이 흔하다는 뜻이지요.

 

또한 광양사람들은 가을이면 살이 찐다는 말도 있어요.

맛있는 감을 많이 먹게 된다는 뜻이지요.

 

광양시의 가을은 감따는 계절이예요.

온 식구가, 온 마을이 모이고,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 등으로 감을 수확하게 됩니다.

 

감은 겨울철에도 최고의 과일 중 하나이지요.

당도높은 아삭한 식감에 비타민 AC가 많아 감기예방과 피로해소,

눈 건강에도 좋으니 광양대봉감과 단감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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