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에서... 유자유농원

유자청은 두 형태로 담가 판매합니다. 플라스틱 병입을 해서 주문한 고객에게 발송하고, 당절임으로 냉동저장해 두고 내년 유자수확때까지 주문에 따라 판매하는 것이지요. 유자청의 가격은 생과의 품질로 결정해요. 우리는 색과 향이 짙고, 속과 껍질이 단단한, 실생목 생과 상품유자만을 사용합니다. 유자청 1병(1kg) 15,000원 2병 이상 발송가능(발송비 5,000원 별도) 유자즙도 판매하고 있어요. 1박스(60포) 70,000원(발송비 포함) 주문메일 eltor@hanmail.net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O6_ewogQZziD5TC8Wa9w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kbs2344

시설하우스에서 유자재배를 하는 선배님의 농원을 살펴볼게요. 시설하우스라면 보통 비닐하우스로 알지만 비닐이 아닌 방풍망(파풍망)을 두겹으로 씌운 형태예요. 원래는 골드키위 재배를 알차게 하고 있었는데, 키위나무가 알 수 없이 고사해버리는 피해를 겪은 후 유자묘목을 식재하고 8년이 됐답니다. 살아있는 키위나무 줄기가 유자나무로 뻩어 마치 유자가 키위나무에 열린 것 같은 모습도 보이네요. 시설하우스 유자재배는 한파와 태풍을 피하고 유과의 품질을 높힌다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시설비용이 많이 들고 유과의 무게가 실생이나 노지재배과보다 가볍다는 등의 단점도 있답니다. 씨없는 유자나무가 개발되기는 했지만 유과의 크기가 작다는 단점으로 보급이 느린 것처럼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게 세상사이지요. 아무튼 시설하우스를 ..

유자농원의 11월은 1년중 가장 바쁜달.. 황금빛으로 잘 익은 유자를 선별하고 있어요. 상품인 생과 판매용, 소과, 못난이과 하품인 공장가공용.. 용도에 따라 선별합니다. 특대 50개, 대과 60개, 중과 70개, 소과 80개.. 크기에 따른 수량이 박스에 담기고, 지정한 무게에 이르면 알려주는 자동선별기입니다 10kg과 5kg 생과 전국으로 출하.. 농협농산물공판장 출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UWO6_ewogQZziD5TC8Wa9w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kbs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