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과 다도해.../순천시

순천시 일몰 명소 ‘와온해변’

유자유농원 2018. 3. 1. 18:53

순천시 일몰 명소 와온해변

 

와온해변은 작은 소나무섬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순천시 일몰의 명소로 순천만습지내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지만,

그 곳에서 보이는 소나무섬을 와온해변에서는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소나무섬은 솔섬, 사기섬, 학섬이라고도 불린다.

밀물 때는 섬이었다가 썰물 때는 갯벌에 드러난다.

 

길이 3KM의 갯벌.

와온해변은 전국 최초로 새꼬막 종패 채묘가 개발된 만큼

꼬막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군데군데에 굵은 대나무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이 대나무를 이용한 그물을 만들어 꼬막을 채묘하는 것이다.

와온해변은 어부들에게 삶이 현장이기도 하다.

 

순천시에는 남도의 문화를 걸으면서 느끼는,

세 테마로 구성된 남도삼백리길’(남도문화길-한양옛길-생태치유길)이 있다.

그 중 25KM에 해당하는 남도문화길은 와온해변에서 시작된다.

 

인터넷에서 와온해변을 검색하면

모두 작가들이 촬영한 것 같은 사진들이 수없이 많다.

비전문가인 내가 촬영한 사진이

와온해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게 아쉽다.


와온해변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에 속하며,

여수시 일몰의 명소 여자만과 연결돼 있다.


 


   남도삼백리길 중 25KM에 해당하는 남도문화길은 와온해변에서 시작된다



   꼬막 채묘용 대나무. 와온해변은 어부들에게 삶이 현장이기도 하다



   시작된 일몰







   깊어가는 일몰


   뒷산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어서 누울 ’() 따뜻할 ’()이라고 한다


   와온공원의 일몰 전망대


   와온해변은 작은 소나무섬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일몰 포토존



   해변 산책로의 매실나무 밭



   와온공원 앞의 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