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유농원 귀촌일상

임야대상농업경영체등록 위한 방치 밤나무밭 잡목수목정리

유자유농원 2021. 10. 28. 15:23

임야대상농업경영체등록 위한 방치 밤나무밭 잡목수목정리

 

오랫동안 방치된 임야 밤나무밭을 정비하고 있어요.

산울타리를 위해 식재했던 삼나무가

이제는 너무 크고 무성하게 자라 피해목이 되고 있네요.

벌목을 하는대신 높게 가지치기를 해 시원하게 바람길을 열어 줍니다.

 

잡목제거와 수목정리 등으로 원래 밤나무밭의 모습을 되찾고 있어요.

 

밤은 임산물소득원의 지원대상품목 중 수실류예요.

임야대상농업경영체등록 신청도 했으니 곧 산림청 현장실사가 있겠네요.

 

귀촌한 사람이 어쩌다 보니 귀농인이 되었고,

이제는 귀산촌인까지 되고 있네요.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 하는데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낌니다.

 

감과 모과 수확을 해야 하고,

벼를 수확한 후 그 밭에 보리를 파종해야 하고,

유자유목 동절기 보온을 해야하고,

유자도 수확할 때가 되었고..

 

가을은 한해 중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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