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단순해질 수 있을까 세상에 둘도 없는 그리운 친구다. 그 친구가 내게 글을 쓰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매일 시도, 수필도, 소설도 쓰고 있다. 일기처럼... 단지 마음으로... 연필로 옮겨 쓰지 않았을 뿐이다. 살아남기 위해... 난 언제부턴가 단순하게 살기로 마음먹었다. 스스로 꼬리를 잘라버리는 도마뱀처럼... 그 마음을 .. 어떤 의미들... 2008.05.13
마음 " 부처를 이루는 길도 자기 마음에서 시작되고 윤회의 고통도 마음에서 일어난다. 든 진리가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니 마음밖에서 진리를 찾지 말라. " 법전스님(조계종 종정)의 부처님 오신날(2008.5.12) 봉축법어 어떤 의미들... 2008.05.03
꽃가루처럼 품은 나의 희망 늦-봄 꽃가루들이 흩날린다. 새로운 꿈을 품었지만 그것들은 어지러운 먼지 같기도 하다. 이 봄 나도 꽃가루처럼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내가 품은 희망은 매년 시작되는 봄처럼 흔한게 아니다. 꽃가루를 뿌려대는 나무보다 짧은 내 인생에 한두번이나 있을 소중하고, 간절한 것이다. 꽃가루를 .. 어떤 의미들... 2008.05.03
시간을 잘라내버리고 싶어 돈으로도, 황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시간. 때로는 그런 귀중한 시간마져 필요없을 때가 있다. 한 1년정도 나의 시간이 그냥 확 지나버렸으면 한다. 버릴 수 있으면 던지 듯 그러고 싶다. 시간이 필요한 이, 누구라도 내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줘버리고 싶다. 난 지금 시간이 필요없다. 필요없는 시간 때.. 어떤 의미들... 2008.04.27